매년 개최되는 화성시민 체육대회는 누구를 위한 대회일까요?

한번이라도 생각해보신 적이 있나요?

말만 시민 체육대회지 실상은 외지인 체육대회 같습니다.

여러종목 가운데 몇몇 종목은 화성시민이 아닌 외지인들로 구성되어

시민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체육회와 화성시청 관계자분들은 시민들 참여율이 얼마나 된다고 보십니까?

시민체육대회라 하지말고 그냥 화성시체육대회로 이름을 바꾸는 것이 어떨런지요?

행정적으로 하나만 바꿔도  정말 시민을 위한 축제가 될텐데...

화성시민이라 함은 한번쯤은 주민세라도 내야 화성시민이 아닐까요?

실거주 기준  1년이상 거주자만 참가 가능하다고 하면 정말 시민체육대회다운 체육대회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원적만 화성시로 되어 있으면 참가 가능하다는게 말이나 되는 얘깁니까?? 살면서 원적은 어디에 있든 아무 상관이 없잖습니까?

주민등록등본상 실거주 기준으로 바꾸면 시민참여율도 높아지고 정말 화성시민을 위한 체육대회가 될것입니다.

화성시 예산으로 치뤄지는 체육대회가 남의 축제가 되어 버리는게 안타깝고 화가납니다.

관계자 여러분들은  진정 화성시민을 위한 체육대회가 어떻게 치뤄져야 하는지 한번쯤은 생각해보시고

즐겁고  활기찬 축제로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