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글 감사히 잘 읽어 보았습니다.

지금 규정으로는 진정한 화성시민을 위한 축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적기준도 빼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본적은 어디에 있든 살면서 큰 지장을 주지는 않습니다.

본적이 화성에 있다고 해서  주민세를 냅니까? 화성시에 살고 있습니까?

경제활동을 화성에서 합니까? 화성시를 위해서 뭘 할까요?

화성시민들이 낸 세금으로 예산을 세워 치뤄지는 시민체육대회...

외지 선수들이 본적만 화성에 있다고 참가하면 그 예산은 거의  외지 선수들에게

돌아갑니다. 화성시민이 혜택을 봐야하는데 그렇지 못한게 현실입니다.

대부분의 종목에서 선수를 사오지 못하고  화성시민으로만 참가하는 팀은 왠지

바보가 되는듯한 분위기를 알고 있습니까?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하는데 살벌한 경쟁만 존재하는 시민체육대회..

누구를 위한 것일까요??

등수안에 들어 상금을 받아도 그 상금은 시민을 위해 쓰여지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어디에 썼는지 행방도 모릅니다.

행사를 주관하고 예산을 잡고 행정적으로 일하시는 관계자 여러분들은

화성시민의 참여를 주도하고 관리해야 하는게 맞는것 아닙니까?

그럴려면 기준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로지 현재 주민등록상 현거주지 기준으로 최소6개월이상은 거주하고 있는자만이 참가가능하다고

하면 외지 선수들 참여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선수를 못사오는 면은 바보가 되는 그런 우스꽝스러운 분위기가 아닌 정말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은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