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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체육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8-09 10:21
조회
806
화성시청 펜싱부 '아시안게임 정상 찌를것'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겠습니다.”


최근 화성 양달식펜싱장에서 열린 제46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2년 만에 남자 에페 단체전 패권을 되찾은 화성시청 펜싱부는 도하 아시안게임을 보름여 앞두고 메달획득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특히 화성시청은 지난달 제87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단체전에서도 금 1, 은 2개를 따내며 종목 우승을 견인함은 물론 에페 부문 단체전에선 지난해에 이어 체전 2연패를 달성하기도 했다.

 화성시청 펜싱부는 올해 김창완배 플뢰레 및 사브르, 종별 에페 단체전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정상급 실력을 과시해왔다.

 더욱이 에페의 정진선과 김승구, 플뢰레의 최병철 등 3명은 오는 12월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현재 태릉에서 맹훈련하며 금메달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김승구는 올해 이탈리아에서 열린 A급 펜싱선수권대회 에페 개인전에서 우승하며 아시안게임 메달 전망을 밝혔다.

 송수남 화성시청 코치는 “고른 실력을 바탕으로 한 선수들간 탄탄한 팀워크가 이번 체전에서 빛을 발한 것 같다”며 “화성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공을 돌렸다.

 양달식 화성시청 감독은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며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화성시는 물론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