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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 채인석 시장"화성시 얼굴 되어준 자원봉사자께 감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5-10 10:59
조회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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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가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화성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화성시 일원에서 펼쳐진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사격(2연패), 축구, 태권도, 우슈, 궁도 종목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1부 종합 우승(31,728점)을 달성했다.

이번 경기도체육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이 인구수에 따라 1·2부로 나눠 1만2000 여명의 선수단이 육상과 축구 등 24개 종목에서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51회 대회부터 연속 11회 우승을 지켜왔던 수원시(29,879점)는 아쉽게 2위를, 성남시(25,118점)가 3위를  차지했다.

2부 우승은 포천시(26,376점)가, 2위는 양주시(23,624점), 3위는 이천시(23,491점)가 각각 차지했다.

29일 오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폐회식에서 채인석 화성시장은 “3일간 최고의 기량을 펼쳐주신 선수단 여러분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화성시의 얼굴이 되어 경기를 도와주신 자원봉사자, 경찰, 소방서 관계자, 시민 여러분 모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폐회식에서 채 시장으로부터 대회기를 전달받은 양평군은 오는 2018년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경기도체육대회는 ‘하나되자 화성에서, 함께뛰자 경기도민!’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1300만 경기도민의 화합 축제의 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 개최도시 화성시는 이번 도민체전 기간 동안 수도권 최고 명품 휴양지로서 ‘화성 미니 뱃놀이 축제’와 ‘승마체험’, 화성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 등 다채로운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여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회 기간 동안 1700여명의 시민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경기 운영을 도와, 행사장을 찾은 도민들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줬다는 평이다.

화성=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