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도민체전 2연패"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5-11 21:38
조회
351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도민체전 2연패"

화성시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1부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1일 파주스타디움 금천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폐막식에 앞서 인터뷰를 갖고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이 우승의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박종선 회장은 "체육회장으로서 특별히 한 것은 없다"며 "시민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으로 우승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작년에 비해 올해 체육 예산이 20% 정도 줄었다"라며 "이런 상황속에서도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정상 수성에 대한 의지도 함께 드러냈다,
그는 "계획대로 화성FC가 K리그2에 진출하게 된다면 내년엔 도민체전에 나올 수 없다"며 "이를 만회하기 위해 현재 선발팀 체재로 운영되고 있는 여자 축구팀을 새롭게 창단하는 등의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탁구, 배드민턴 등 강세를 보이는 종목 이외에도 작년부터 두각을 나타낸 골프, 우슈 등의 종목에서도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종선 회장은 앞으로 선수 육성에 보다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그는 "배드민턴을 예를 들면, 우리 선수들 중에서도 시흥 출신 선수가 많다"며 "앞으로는 모든 종목에서 자체적으로 선수를 길러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세용기자
[출처] 중부일보 기사 원문

화성시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1부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1일 파주스타디움 금천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폐막식에 앞서 인터뷰를 갖고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이 우승의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박종선 회장은 "체육회장으로서 특별히 한 것은 없다"며 "시민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으로 우승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작년에 비해 올해 체육 예산이 20% 정도 줄었다"라며 "이런 상황속에서도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정상 수성에 대한 의지도 함께 드러냈다,
그는 "계획대로 화성FC가 K리그2에 진출하게 된다면 내년엔 도민체전에 나올 수 없다"며 "이를 만회하기 위해 현재 선발팀 체재로 운영되고 있는 여자 축구팀을 새롭게 창단하는 등의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탁구, 배드민턴 등 강세를 보이는 종목 이외에도 작년부터 두각을 나타낸 골프, 우슈 등의 종목에서도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종선 회장은 앞으로 선수 육성에 보다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그는 "배드민턴을 예를 들면, 우리 선수들 중에서도 시흥 출신 선수가 많다"며 "앞으로는 모든 종목에서 자체적으로 선수를 길러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세용기자
[출처] 중부일보 기사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