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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이서후, 유성온천장사씨름 생애 첫 장사 등극...국화급 제패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5-18 11:09
조회
289
화성시청 이서후, 유성온천장사씨름 생애 첫 장사 등극...국화급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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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 장사씨름대회서 생애 첫 국화장사에 등극한 이서후(화성시청)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이서후(화성시청)가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서 생애 첫 장사에 등극했다.

김진성 감독의 지도를 받는 이서후는 12일 대전 한밭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국화장사(70kg급)결정전에서 서민희(거제시청)에 2-1역전승을 거두며 처음 꽃가마를 탔다.

2018년 구례군청에서 실업선수 생활을 시작한 이서후는 2022년 화성시청으로 이적한지 2년만에 생애 첫 장사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이서후는 결승전 첫째판서 서민희에 밀어치기를 당해 내줬지만 둘째판서 끌어치기를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팽팽한 승부에서 이서후는 안다리로 서민희를 모래판에 뉘이며 포효했다.

이서후는 준결승서 정수라(영동군청)를 2-0으로, 서민희는 12번 정상에 오른 이재하(안산시청)를 2-1로 각각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안산시청의 김다혜와 김채오는 각각 2위에 올랐다.

김다혜는 가장 무거운 체급인 무궁화급(80kg급)결승서 임정수(괴산군청)에 1-2로, 김채오는 가장 가벼운 체급인 매화급(60kg급)결승서 양윤서(영동군청)에 1-2로 각각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안산시청은 단체전서 준결승서 구례군청에 3-4로 져 3위를 기록했다.



오창원기자 cwoh@joongboo.com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s://www.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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